영종도 마시안해변에서 해물칼국수 먹고 갯벌체험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바다를 느끼기 위해 가까운 영종도 마시안 해변을 찾아갔습니다. 마시안해변이 가까워지자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량이 길게 늘어서 해변까지는 가지 못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에 마시란 조개구이라는 2층의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해물칼국수와 파전을 시키고 식당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식당 뒤편에는 갯벌로 나갈 수 있는 다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주문이 다소 밀리는 것 같아서 우주와 함께 채집통을 들고 갯벌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물이 많이 빠져나가서 멀리 갯벌이 들어나있습니다. 갯벌까지 나가는 것은 포기하고 근처의 돌틈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돌을 몇번 들추자 작은 게들이 보입니다. 작은 몸집에 제법 잽사게 움직입니다. 잠시만 움직임을 놓쳐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주변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입니..
우주와 함께 하기
2022. 6. 20.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