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1년 8월 갤럭시 워치4를 공개하였습니다.
종류는 크게 갤럭시워치4클래식과 갤럭시워치4로 나뉩니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은 기존 갤럭시워치라인과
유사한 형태로 물리 베젤이 특징이며,
46mm, 42mm 두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갤럭시워치4는 액티브라인과
유사한 형태로 가상터치베젤의
깔끔한 형태가 특징으로,
44mm, 40mm 두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갤럭시워치4클래식 46mm 와 갤럭시워치4 44mm 는 (34.6mm)
갤럭시워치4클래식 42mm 와 갤럭시워치4 40mm 는 (30.4mm)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같습니다.
갤럭시워치4는 갤럭시워치3의 타이젠 OS에서
구글 OS으로 변경되고, 엑시노스W920 탑재로
CPU 1.2배 향상, 램은 1G에서 1.5G로
내장매모리도 8G에서 16G로
성능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동기록 측정도 정확도가 높아졌고
기존의 협압과 심전도, 혈중산소포화도 측정기능에
체성분측정도 추가되었습니다.
다양한 워치페이스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내장된 구글스토어에서
워치페이스어플를 다운받아
커스터 마이징도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20mm 사이즈의 스트랩은
교체가 쉬워서 기분과 상황에
맞는 스트랩으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스트랩은 착용감도 괜찮고
땀과 물기에도 무리가 없지만,
저는 손목이 얇은 편이라서 착 감기지
않아서 자석형으로 교체 사용중입니다.
갤럭시워치4의 배터리는
AOD(always on display)를 설정하고
대략 2~3일은 사용가능합니다.
충전은 제공되는 전용무선충전기를
사용하셔도 되고 스마트폰과 동시에
충전가능한 무선충전기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스마트폰 전용충전기는 사용이
안되고, 스마트폰과 워치를 함께
충전할수 있는 충전기가 필요합니다.
충전은 대략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어메이즈핏 GTR2는 중국회사인 화미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국내에도 정발되어
구매도 편리하고 A/S도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35.3mm 로
갤럭시워치4 46mm(34.6mm)보다
약간 큰 사이즈입니다.
개인취향이지만 저에게 갤럭시워치4가 가격이
더 비싸지만 GTR2보다 재질이나 디자인에서
보다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우측 버튼의 형태나 눌리는 느낌이
갤럭시워치4가 더 좋습니다.
기능면에서 갤럭시워치4는 구글스토어에서
여러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카톡을 다운받으면 기존 내용을
볼 수 있고 카톡도 보낼 수 있습니다.
GTR2는 단순한 답장 정도만 가능합니다.
둘다 통화 수신 기능은 있는데,
GTR2는 말소리가 끊기는 등
연결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서 아쉽습니다.
반면 배터리에서는 확실한게
GTR2가 우위를 보입니다.
갤럭시워치4는 3일 넘기기 어려운데
GTR2는 AOD를 켜놓아도
일주일은 사용가능합니다.
총평
1. 기능면에서는 어느 것이 좋은가요?
갤럭시워치4는 구글스토어를 통해
카톡 등 다양한 어플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스마트폰과 연결이
쉽고 특별히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다만, 자주 충전하기 어렵다면
배터리가 길게 가는 GTR2가
좋습니다.
2. 디자인과 재질은 어떤가요?
개인취향이지만 디자인과 재질이
비슷하지만 다소 갤럭시워치4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3. 가성비는 어떤가요?
스마트워치에서 전화나 문자를
수신하는 정도이거나 간단한 운동기록만
한다면 가격면에서는 GTR2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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