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한국시리즈는 7년만에 왕좌로 복귀한
기아의 12번째 우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가 마무리되고 야구팬들의 관심은
2025년도 팀 전략에 중요한 FA 계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KBO에서 발표한 2025년도 FA선수는 총 30명으로
A 등급 3명, B 등급 15명, C 등급 12명이고,
이중에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은 선수는 8명입니다.
구단 별로는 KT 5명, NC 4명, KIA 3명, 두산 3명,
SSG 3명, 롯데 3명, 한화 3명, 키움 3명,
삼성 2명, LG 1명입니다.
KBO에서 규정한 자격을 획득한 선수가
모든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KBO에 등록한 선수 중 9시즌의 정규시즌을
참가했고, 한시즌에 1군 등록기간이 145일을
넘겨야 자격이 부여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국가대표 선발시 팀성적에
따라 보상 등록일수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는 4 정규시즌이
지나면 다시 FA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KBO는 팀내 연봉과 리그 평균 연봉에
따라 FA선수의 등급을 부여합니다.
▶ A등급
◆구단 연봉 순위 3위 이내
+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
◆ 보상선수 1명(20인보호) + 연봉 200% 보상
or 연봉의 300% 보상
▶ B등급
◆ 구단 연봉 순위 4위~10위
+ 전체 연봉 순위31위~60위
◆ 보상선수 1명(25인보호) + 연봉 100% 보상
or 연봉 200% 보상
▶ C등급
◆ 구단 연봉 순위 11위 이하
+ 전체 연봉 순위 61위 이하
◆ 또는 35세 이상 선수의 신규 FA 신청
- 보상선수 없음, 연봉 150% 보상
▶ KIA: 임기영(B), 장현식(B), 서건창(C)
▶ 삼성: 류지혁 (B), 김헌곤 (C)
▶ LG: 최원태(A)
▶ 두산: 김강률(C), 김재호(C), 허경민(B)
▶ KT: 엄상백(B), 우규민(C), 박경수(C,은퇴),
심우준(B), 오재일(B)
▶ SSG: 노경은(B), 서진용(B), 최정(C)
▶ 롯데: 구승민(A), 김원중(A), 진해수(B)
▶ 한화: 이재원(B), 하주석(B), 김강민(C, 은퇴)
▶ NC: 심창민(B), 이용찬(B), 임정호(C)
김성욱(C)
▶ 키움: 문성현(C), 최주환(B), 이용규(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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