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기간이 지난 구형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아요~
약정기간이 끝나고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때,
구형 스마트폰을 반납하지 않고 중고폰 거래사이트에
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거나 기존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어플이나 게임을 사용하기 위해서 보관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테더링을 하거나 와이파이를 찾아다니는
불편함 때문에 활용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 유용한 방법이 데이터쉐어링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데이터 쉐어링이란?
공유 받을 스마트기기에 USIM을 개통한 후,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의 공유데이터를 공유해주는
부가서비스 입니다. 테더링과는 달리 스마트폰과 스마트기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데이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통신사마다 조금씩 명칭과 서비스 내용은 다르지만
KT, SKT, LGT 모두 제공하는 부가서비스입니다.
● LTE 요금제 전용
● 5G 요금제 전용
부가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5,000원 입니다. 그런데, KT 5G스페셜을
사용하시거나 만 29세 이하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Y덤 혜택으로
서비스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방법은 KT 인터넷사이트나 모바일 마이케이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 전 먼저 유심이 필요한데요, GS25 편의점에서
직접 구매하시거나, KT 온라인샵,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심이 준비되셨다면, KT 인터넷사이트나 모바일 마이케이티에서
다이렉트 메뉴로 가셔서 간단한 본인 인증으로 데이터쉐어링을
셀프개통하실 수 있고, 평일/토요일 09시~ 21시에 가능합니다.
(일요일 , 신정/설/추석 당일은 제외됩니다)
유심 등록이 마무리 되셨다면, 기존에 사용하셨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꽂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최근 스마트폰은
통신사로고와는 별도로 모든 통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통이후 가입정보를 보시면 전화번호가 하나 더 등록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전화와 문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저는 폰네비를 활용하는데 무척 편리합니다. 네비 사용중에
전화가 오거나 문자, 카톡 알림등의 방해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게임 부캐를 키우거나 자동사냥을 돌릴 때도 유용합니다.^^
SKT도 요금제에 따라 스마트워치 및 태블릿 PC 같은 스마트기기에서
데이터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매장에 방문하셔서 위의 요금제를 가입하시면 됩니다.
LGT도 요금제에 따라 공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 5천원의 요금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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