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은 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계절별 기온에 맞게 공기압을 조절이 필요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부족은 접지면적의 증가로
연비를 나쁘게 하며, 핸들조향을 어렵게 합니다.
또한 트레드 바깥 면의 마모를 일으킵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높을 경우 도로와 접지면적이
좁아져 제동거리가 길어지며, 외부 충격에
타이어 손상이 쉽게 발생하며, 트레드 중앙에
집중적인 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차량마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적정공기압이
있는데, 본인 차량의 적정공기압을 확인 후에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차량의 적정공기압은
운전석 차문을 열면 확인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공기가 팽창하므로
적정공기압보다 조금 낮게 맞추고(1~2psi),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 공기가 수축하므로
적정공기압보다 조금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1~2psi)
적정공기압은 접지력, 제동력, 승차감, 타이어 내구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마철 빗길 운행과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므로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가까운 정비소에 점검 하시기 바랍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수시로 세차게 내리는 비로 인하여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데 장마철 사고 예방을 위해
와이퍼 점검이 필수입니다.
와이퍼를 교체 시기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보는데, 이전이라도 물기가 제대로 닦이지 않아
얼룩이 남고 줄이 생긴다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간혹 와이퍼에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는데 마른 걸레로 닦아보고 동일 증상이
나오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와이퍼 작동시 소리가 나고, 와이퍼
고무가 갈라져있다면 고무의 경화로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고 유리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여름철 차량관리에서 또다른 점검사항은 에어컨입니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작동했을 때 안 좋은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에어컨 내부의 습기로 인해 생긴 곰팡이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거쳐 송풍구로 차가워진
바람이 나오는 때, 이때 에바포레이터에 물기가 맺히게 됩니다.
이러한 물기를 방치하고 주차를 해놓는다면 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행 후 바로 시동을 끄지 마시고
외기 순환버튼을 누르고 송풍으로 습기를 말려야 합니다.
다음으로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오염이나 악취를
방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5,000~10,000km, 약6개월마다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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