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 그의 전시회 소식을 듣자마자
얼리버드로 예매하여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돼지책', '우리엄마', '기분을 말해봐' 도 좋아하지만, 특히 자신의 애칭과 같은 '넌 나의 우주야'가 우주의 원픽이고,
저도 '우리 아빠'라는 책을 제일 좋아하죠.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가족과 성장을 소재로 그린 책이 많아 우리 가족
모두 애정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코로나로 주말에는 집에만 갇혀있던 아이가 우리 우주뿐만 아니였나보네요. 2층 에스컬레이터를 오르자마자
복도를 가득 메운 아이와 부모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모여있는 사람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는 평소 좋아하는 앤서니브라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서 좋았고, 특히 작가의 개인 이야기들에 관한 내용들도
있어서 작품에 깊은 동감을 하게 되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한 시간 남짓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나오자 기다리는 것은 역시나 기념품들~~ , 엽서와 키링을 득템하고
나오는 길은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감성을 채웠으니, 허기진 배도 채워야겠죠^^
다음 코스는 사당으로 이전한 애플하우스 즉석 떡볶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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